[날씨] 서울 역대 최대 '첫눈'...비·눈 오후에 대부분 그쳐 / YTN

2018-11-24 49

오늘(24일) 서울에는 역대 최대로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비나 눈이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서울에 첫눈이 내렸는데 첫눈치고 양이 많았다고요?

[캐스터]
오늘 서울에는 8.8cm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서울에 내린 첫눈으로는 역대 최고로 많은 양을 기록했습니다.

지금 서울은 눈이 모두 그치고, 쌓여있던 눈마저도 기온이 오르면서 녹고 있는데요.

내린 눈과 비로 인해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까요.

나들잇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서와 산간,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는 8.8cm의 눈이 내렸고요.

화천 11.1cm, 춘천 9cm, 여주 8.3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강원 영서와 산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최고 3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8도, 광주 13도, 대구 7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부터는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린 눈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평화의 공원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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